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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on+BoardM/Massive Darknes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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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브 다크니스 2 난이도 상승 카드 긱에 올라온 MD2 난이도 상승 카드를 작업해 올려둔다.(Introduction은 이해가 안되는 표현과 조사 정도 손 봐 기계번역을 입혔다.) 핵심인 난이도 카드의 경우, 몇몇 예외가 있지만 가급적 원문을 그대로 두고 번역문을 밑에 표기하는 형태로 작업했다. 하우스 룰이라 그런지, 지나치게 축약한 문장으로 쓰여진 것이 대부분이라 자세하게 번역하면 공간이 모자라고, 원문 그대로 짧게 번역하면 오해하기 딱 좋다. 그닥 마음에 들지 않지만, 현재는 병행 표기외에 대안이 없다. 만들어 사용해보니 난이도가 꽤 많이 올라가 느슨한 플레이에 활기를 더한다. 더 드라마틱한 전개를 원한다면 턴 오더 토큰을 만들어 뽑아 진행할 수 있으리라. https://naver.me/FRuMiusm 폴더 공유공유 받은 폴더..
지난 주중에 만들어 본 매시브 다크니스 컴포넌트. 매시브 다크니스는 묘하게도 자작 컴포넌트를 만들고 싶은 게임이다. 다른 게임에서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는데 왤까? 아무려나 지난 주말에 간단히 만들어본 컴포넌트. 기둥은 업그레이드하고, 보물상자 컴포넌트는 간단히 보드롱을 사용해 제작. 그다지 볼품은 없지만 묘하게 만족감이 든단 말이지. : ) 다음 제작 대상은 포.털.
매시브 다크니스 관련 컴포넌트(?)를 만들고. 이런 걸 만들었습니다. 무셔분 초록 007 가방...? 아뇨. 이렇게 밝고 명랑한 가방입니다. 그런데 뭘 담냐고요? 무엇인지 눈치채셨나요? 그렇습니다. 매시브 다크니스 던전 타일들입니다. 타일까지 슬리브(?)를 씌웠더니 원박이 갈수록 어려워지더군요.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천상의 몰락입니다. 오픈전! 오픈! 세웠을 때. 천상의 몰락은 카드 슬리브를 씌우니 카드 수납이 거의 안되어 인서트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덱박스에 넣을 공간과 미니어처를 위한 공간을 구분하면 끝. 간단한데, 의외로 바알베리스 미니어처 모양이 오밀조밀해서 세워 두기 위한 지지대를 만드는데 좀 고생했습니다. 생각보다 까다롭더군요. 수치 재고, 만드는 데 서너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전한 본판의 인서트. (전 포스트 사..
매시브 다크니스 2 - 얼어붙은 간헐천 탈출기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강령술사의 모험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모험은 퀘스트 생성기가 만들어 준 얼어붙은 간헐천을 탈출하는 퀘스트. 본래는 따뜻한 온천이 흘러나오는 곳이였으나 지옥의 악마와 괴수들이 점령하면서 얼어붙은 던전이 돼버린, 행동을 축소시키는 얼음 고드름과 냉기 페널티를 주는 괴물들이 드글거리는 곳입니다. 퀘스트를 읽고 던전으로 진입합니다. 던전입니다. 네 곳의 얼어붙은 간헐천을 해방시켜 다시 온천이 흘러나도록 바꾸는 퀘스트입니다. 사악한 던전이라, 가는 곳마다 얼음함정 및 덫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맵은 작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 이미 두번이나 실패했던 퀘스트입니다. 이번에는 실패할 수 없어! 결의를 다지는 강령술사. 그 뒤로 출전 대기중인 악마들이 이빨이 번뜩이며 도열해 있지요...
오랜만에 돌려 본 매시브 다크니스 - 강령술사(네크로맨서) 후기 좀비사이드 덕분에 잠시 잊고 있던 매시브 다크니스. 오랜만에 강령술사(네크로맨서)로 플레이로 돌아왔습니다. 세팅입니다. 룰북의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골랐습니다. 왼쪽의 갈색 캐릭터가 오른쪽 끝의 포털까지 도달해야 하는 미션입니다. 위에서 본 장면입니다. 이곳이 출발점입니다. 역시 출전 대기중인 몬스터들이 드글거리는군요. 던전 크롤러 느낌을 내 보려고 다이소 보드롱으로 던전 벽을 만들어 보았는데, 의외로 괜찮네요. 만들면서 이거 너무 헐렁한 거 아냐...하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너무 가성비 벽처럼 보여도 양해하시고요.ㅎㅎㅎ 오른쪽 끝에 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지역이 있죠? 거기가 목표지점입니다. 중반 부분입니다. 첫 구역은 통과했고, 영웅이 이동함에 따라 악마와 몹들도 계속 스폰되어 ..